(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석진이 ‘라디오스타’에서 유재석의 소개로 만난 아내와의 “첫 만남을 못 잊는다”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그는 24년 차 남편으로서 ‘슬기로운 결혼생활’ 꿀팁을 방출한다.
2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과 함께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석진은 절친한 개그맨 유재석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못 잊는다”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24년 차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슬기로운 결혼생활’ 꿀팁을 들려준다.
지석진은 찐 ‘유라인’이라며 “유재석에게 부담 주기 싫다”고 숨겨왔던 속마음을 들려준다.
지석진은 ‘예능 대부’ 이경규와 반전 관계성도 자랑한다. 지석진은 이경규 딸의 결혼식에서 주인공 대신 박수갈채를 받게 된 사연을 공개, ‘경조사 아이콘’에 등극한다. 이어 이경규의 행보를 누구보다 예의 주시한다며 ‘예능 먹이사슬론(?)’을 들려준다.
이 외에도 지석진은 ‘SBS 연예대상’에서 명예사원상을 수상한 당시 솔직한 심경을 들려주며, 시상식에서 김구라 때문에 깜짝 놀란 사연을 고백한다. 이어 ‘연예계 대표 마이너스의 손’ 답게(?) 역대급 우량주를 허무하게 놓친 웃픈(?) 주식 실패담을 방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오는 26일 발매되는 MSG워너비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에 직접 투자를 했다고 귀띔, 깨알 홍보에 나선다. 지석진과 박재정은 신곡을 라이브로 한 소절 공개하고, 스페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지석진과 아내의 첫 만남은 2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