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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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미치겠다 별들아' 탄생 비화…"왜 이 파트를 주셨는지"

기사입력 2022.02.23 04:20 / 기사수정 2022.02.23 04:2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임윤아가 소녀시대 '별별별'에 관련된 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속보] 윤아 짤 폭로전 '빅마우스' 비주얼 커플 탄생 역사가 궁금해? (소녀시대, 레몬 소주, 이종석, 이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 라디오에서 임윤아가 소녀시대의 '별별별'을 부르는 짤이 화제를 모았다. 임윤아는 "기억난다. 눈 감고 부르는 거다. 웃으면 안 될 것 같아서"라고 떠올렸다.

임윤아는 "왜 저한테 이 파트를 주셨는지 모르겠다. 그 당시에 제가 연기를 하는 멤버기 때문에 주셨나 보다 생각했다. 이걸 녹음 할 때 포인트는 '하나 둘 셋 또 하나 둘 셋 하아 하아 미치겠다 별들아'였다. 근데 그 '하 하'의 숨이 포인트라고, 미세한 차이를 굉장히 디테일하게 녹음해주셨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거를 이렇게 방송에서 라이브로 하게 될 줄 몰랐다. 녹음 할 때 '열심히 녹음 하면 끝나겠지' 했다. 이렇게 방송에서 부르게 될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어떤 상황에 쓰면 적절하냐는 질문에 임윤아는 "너무 답답하고 함숨이 나올 때의 감정으로 써야 하지 않을까. 근데 저는 이 짤을 쓰실 때 쓰게 될 것 같다"라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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