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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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조원상·신광일, 코로나19 돌파감염 "스케줄 중단"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2.22 14:32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밴드 루시 멤버 조원상과 신광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2일 공식입장을 내고 "신광일은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원상은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가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 이후 PCR 검사에 임해 이날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원상, 신광일 모두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판정 즉시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른 멤버들은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하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루시 멤버 조원상과 신광일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앞서 신광일은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조원상의 경우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가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 이후 PCR 검사에 임해 이날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원상, 신광일 모두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판정 즉시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지속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 19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조원상과 신광일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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