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올 수' 성적표를 공개했다.
김소영은 2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릴 때 성적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김소영의 학창시절 성적표 스캔본이다. 체육, 음악, 미술, 외국어, 한문, 사회, 수학, 과학 등 모든 교과목에서 '수' 평가를 받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소영은 또 "요즘 젊은이들은 A, B, C, D, E로 (성적이) 나온다니"라며 입담을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다닌 김소영은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2017년 4월 오상진과 결혼, 그해 8월 퇴사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