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언차티드'(감독 루벤 플레셔)가 전 포맷 관람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 분)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영화다.
특히 '언차티드'는 영화의 시그니처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공 액션신을 IMAX 카메라로 촬영을 진행해 영화를 더욱 큰 스크린에서 만나고 싶어 하는 국내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IMAX 스크린으로 더욱 확대된 비주얼은 관객들이 마치 '언차티드' 속 네이선이 돼 위험천만한 상황 한가운데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한 것.
대한민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언차티드'는 북미에서도 개봉 후 폭발적인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지난 18일 북미에서 개봉한 '언차티드'는 5100만 달러(한화 약 609억 원)의 오프닝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의 압도적인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예상 오프닝 수익을 훨씬 뛰어넘는 기록으로, '언차티드'가 선사하는 리얼 액션의 쾌감만큼 짜릿한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언차티드'는 북미 개봉 직후 관객들의 실 관람 반응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로튼토마토 관객 지수가 90%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언차티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