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4월에 결혼하는 슬리피가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슬리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결혼을 앞둔 슬리피가 등장하자 "벌써 예비신랑 2년 차다"라는 얘기를 했다. 슬리피는 결혼 발표 이후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결혼식 날짜를 바꿔온 상황이었다.
김숙은 슬리피의 예비 신부를 두고 "주변에 신부를 본 사람이 없는데 웨딩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슬리피는 예비 신부의 얼굴이 공개되자 부끄러워했다.
슬리피의 예비 신부는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현이를 비롯해 출연자들은 "너무 미인이시다", "연예인 같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슬리피는 예비 신부에 대해 "일반인이다. 직장다니다가 지금은 쉬고 있다"고 전했다.
슬리피는 MC들이 신혼집에 대해서 궁금해 하자 "보금자리는 신부가 친동생이랑 살고 있는데 제가 들어갈 것 같다"고 처제집에서 살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