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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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오늘(21일) 사실상 전역…차기작에 관심↑ [종합]

기사입력 2022.02.21 17: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오늘(21일) 사실상의 군 복무를 마무리했다.

박보검은 최근 남은 개인 휴가 및 전역 전 휴가 등을 소진하겠다고 부대에 신청한 뒤 21일부로 사실상 조기 전역했다. 국방부는 현재 코로나19 부대내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전 개인 휴가 사용 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도록 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보검이 현재 휴가를 나온 게 맞다. 휴가 소진 후 오는 4월 30일에 미복귀 전역할 예정이다. 전역일인 4월 30일까지는 군인 신분이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2020년 8월 해군병 669기로 입대해 해군 군악의장대대 홍보대에서 복무해온 바 있다.

지난 10일에는 해군교육사령부 신병교육대대 교육관에서 열린 '모범 리더 병사 군 복무 성공사례 교육' 교관을 맡아 신병들에게 군 생활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했다.

당시 그는 "군 복무 기간은 각자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임을 잊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건강한 모습으로 다짐한 것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3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박보검은 tvN '청춘기록'을 끝으로 군 복무로 인한 휴식기를 가졌다. 4월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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