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김가연이 '큰 손'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김가연은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청 만들고 피클 담그고 나니 설탕이 없어 주문한 5㎏짜리들과 애정하는 3개 식초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가연이 요리를 위해 주문한 설탕과 식초 여러 개가 담겨 있다. 김가연의 뛰어난 요리 실력과 남다른 큰 손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이에 대해 김가연은 "식당 아닙니다. 참기름 또 주문해야 함"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가연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