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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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또 해내"…'컴백' 스테이씨, 거침없는 성장 [종합]

기사입력 2022.02.21 14:50 / 기사수정 2022.02.21 14: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또 한 번의 성장을 알리며 신곡 '런투유'로 컴백했다. 

21일 오후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 두 번째 미니 앨범 '영-러브 닷 컴(YOUNG-LUV.COM)'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신보 '영-러브 닷 컴'은 스테이씨가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미니 앨범이다. "성숙해지고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밝힌 시은은 "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컴백 활동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타이틀곡 '런투유(RUN2U)'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스테이씨만의 느낌으로 거침없이 표현한 곡. 특히 사랑에 빠진 저돌적인 모습과 에너지 넘치는 당당한 모습을 퍼포먼스로 녹여낼 전망이다. 

아이사는 "피디님께서 여러 곡들 가운데 타이틀곡을 선정한 게 아니라 이번 앨범에 대한 콘셉트와 방향성을 결정하고 곡을 쓰신 것으로 알고 있다. 가이드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멤버들 모두 다 정말 좋아했다"고 '런투유'의 첫 느낌을 떠올렸다. 

이어 "너무 좋아서 소름이 세 번 돋았다. 빨리 우리의 목소리로 녹음해서 이 곡을 듣고 싶다고 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영-러브 닷 컴'에는 타이틀곡 '런투유' 외에도 '세임 세임(SAME SAME)' '247' '영 러브(YOUNG LUV)' '버터플라이(BUTTERFLY)' '아이 원트 유 베이비(I WANT U BABY)' 등 총 6개 트랙의 다채로운 곡들이 준비되어 스테이씨의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스테이씨는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고자 했다. 윤은 "멤버들 각자의 보컬적인 부분에서 살아난 것 같고 장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어졌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재이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장르적으로 국한되지 말라는 피디님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항상 우리가 이런 음악을 할 수 있을까 걱정하며 준비하다보면 또 우리가 해냈더라. 장르에 상관없이 음악적으로 도전을 하면 또 해낸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한편 스테이씨 두 번째 미니 앨범 '영-러브 닷 컴'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런투유' 뮤직비디오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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