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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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담담한 속마음 "살다보니 남 일 관심 없어져…사실 늙은 거지"

기사입력 2022.02.21 12:0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속마음을 털어났다.

지난 20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난… 팔팔 끓지고 않고, 차갑게 식지도 않는다"라는 글과 함꼐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히피펌 스타일을 한 가희가 담겼다. 햇빛을 맞으며 찍은 셀카에서는 따뜻함이 느껴진다.

가희는 긍정의 힘이 크면 부정의 힘은 긍정을 따라갈수 밖에 없다고 누가 그러던데… 내 주변에 긍정의 힘이 나를 이렇게 평온하게 안아 주었나부다"라며 "사실은 늙은 거지 뭐 살다보니 남 일에 관심 없어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문뜩 나를 안아주고 손 잡아준 사람들에게 또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 중심은 주님 아바 아버지 당신 이에요. 당신의 주변은 어떤가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정아는 "으른이다~ 으른~"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가희는 최근 종영한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했다.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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