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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강호동,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기선 제압 (올 탁구나!)[포인트:톡]

기사입력 2022.02.21 10:3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강호동, 강승윤이 최강자 빅매치를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tvN ‘올 탁구나!’ 4회에서는 세계관 최강자 강호동과 강승윤의 빅매치 한 판이 벌어진다.

지난 14일 ‘퐁당퐁당’의 젊은 패기에 밀려 고전했던 ‘전설의 강호’가 설욕전에 나선다. 이번 라이벌 매치의 승자만이 ‘올 탁구나!’를 대표해 외부 강호와의 스페셜 매치 티켓을 따낼 수 있는 상황.

전체 경기 스코어 2:1로 수세에 몰린 ‘전설의 강호’에서는 연예계 숨은 실력자 손태진이, 상승세를 탄 ‘퐁당퐁당’에서는 막내 이태환이 경기에 나선다. 서비스형 탁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손태진과 첫 정식 대결을 앞두고 땀나는 연습을 거듭한 이태환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올 탁구나’ 대표 에이스 강호동과 강승윤이 각 팀의 운명을 좌우할 최후의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회원모집을 위한 테스트에서 “호동이 형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강승윤은 시작부터 강하게 몰아붙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타고난 승부사 강호동과 화려한 공격 탁구로 기선 제압에 나선 강승윤이 보여줄 세기의 탁구 한 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만만치 않은 실력의 글로벌 탁구 팀이 ‘올 탁구나!’를 찾는다. 글로벌 탁구 팀은 ‘전설의 강호’와 ‘퐁당퐁당’의 탐색전에서 이긴 팀과 스페셜 매치를 펼치게 된다.

미국 탁구 국가대표 출신부터 빠른 발 놀림과 범접할 수 없는 볼 컨트롤까지 막강한 실력자들이 모인 글로벌 탁구 팀과 맞붙게 될 ‘올 탁구나!’ 대표는 어떤 팀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의 대결은 오늘 저녁 ‘올 탁구나!’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탁구나!’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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