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소영이 책을 좋아하는 29개월 딸의 일상을 전했다.
20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중한 뒷모습 아빠랑 똑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책장 앞에서 책을 가득 꺼내놓고 읽고 있는 김소영의 29개월 딸이 담겼다. 책에 집중한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김소영은 "추피처럼 유치원 갈거라며 가방 안 벗고 있음. (내복입고 가는 거 아니거든) 엄마로서 추피의 행동이 좀 거슬릴 때가 있지만(?) 역시 책을 통해 수많은 통문장을 배운다"라며 "어쩔 수 없이 영상을 많이 보여주는데도 책을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