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1일 오후 1시 헤드라인
▶ 알렉스, 조희와의 열애설 인정…"요리를 해주고 싶다"
자신의 열애설을 부인했던 가수 겸 배우 알렉스(33, 본명 추현곤)가 결국 열애설을 인정했다.
알렉스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에서 가진 케이블채널 올리브 신규프로그램 '푸드 에세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알렉스는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사랑하는 그분께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열애설에 대해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지금은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부탁드리는 건, 너무 지나친 관심이 사이를 조심스럽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조금만 옆에서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알렉스 소속사 측은 지난 10일 한 매체에 "열애설이 난 상대는 알렉스와 아는 동생이며 열애설이 날 정도의 관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도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알렉스가 워낙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스타일이라 밥을 몇 번 먹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알렉스는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이세영-구하라, 새내기 인증…"11학번 됐어요"
배우 이세영과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의 풋풋한 새내기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성신여대 홈페이지에는 '2011 신입생 이세영(영화배우), 구하라(걸그룹 카라 보컬) 학생, 총장실 예방'이란 제목으로 3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구하라와 이세영은 방송에서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대학 새내기답게 풋풋한 모습이다. 하지만,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과의 자리가 어색한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날 심 총장은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문화계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융합문화예술대학을 신설했고 그 첫 주인공이 여러분"이라며 "항상 성장, 발전을 거듭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해 달라"고 두 사람을 격려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11학번 있으면 나도 다시 학교 다니고 싶다","새내기다운 풋풋한 모습이 정말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하라와 이세영은 지난해 2011학년도 성신여자대학교 수시모집에 응시해 신설된 미디어 영상 연기학과의 첫 입학생이 됐다.
▶ 정우성-이지아, 열애중?…파리 데이트 현장 포착
드라마 '아테나'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정우성(38)과 이지아(30)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과 이지아는 지난 6일 오후 4시(현지시각) 경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인근의 생토노레 거리에서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수수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거리를 거닐었고, 특히 이지아는 정우성의 재킷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화보나 CF 등 촬영 일정이 아니라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기 위해 파리에 간 것이라는 사실 역시 보도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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