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7인 완전체 군무를 공개했다.
NMIXX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AD MARE'(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O.O'(오오)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를 맞이한다.
앞서 미지의 세계를 향해 달려나가는 모습을 담은 'O.O' 뮤비 티저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21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뮤비 티저를 추가 오픈하고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일곱 멤버들은 화려한 액세서리가 수놓인 블랙 수트를 입고 파워풀한 군무를 펼쳐 시청자들의 동공을 크게 확장시켰다. "어때", "좋아"라고 물으며 팔짱을 낀 채 고개를 드는 퍼포먼스는 NMIXX의 충만한 자신감을 엿보게 한다. 상대방의 말에 동의한다는 뜻의 한글 자음 인터넷 용어 "ㅇㅇ"이자 곡명 'O.O'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와 이를 환히 밝히고 있는 도넛 가게의 네온 사인은 키치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뮤비 완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O.O'는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모양이자 감탄사 "Oh!"를 형상화했고,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강한 자신감을 담았다. 웅장한 비트와 중독적인 사운드, "Oh my, 떨어진 멘탈은 챙겨가 babe Watch out, baila baila baila" 등 패기 넘치는 가사로 모두가 반하게 될 뉴 페이스의 등장을 알린다.
가요계가 주목하는 신예 NMIXX는 독창적 음악 색을 품은 'MIXX POP'(믹스 팝) 장르로 K팝 영역에 새 물결을 일으킬 전망이다. 'MIXX POP'은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르로, 타이틀곡 'O.O'는 베일리 펑크(Baile Funk)와 틴에이지 팝 락(Teenage Pop Rock) 장르를 믹스 매치해 탄생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7인은 지루할 틈 없는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다채롭게 구성된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을 'MIXX POP'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NMIXX는 오는 3월 1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 'NMIXX Debut Showcase [New Frontier : AD MARE]'(엔믹스 데뷔 쇼케이스 [뉴 프론티어 : 애드 마레])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