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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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 봉구, 3월 결혼…예비신부는 1세 연하 사업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2.21 08:1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남성듀오 길구봉구의 봉구가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봉구가 비연예인 배우자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봉구의 예비신부는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여러 해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3월 19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봉구는 지난 18일 오후 SNS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제일 먼저 결혼 소식을 전했고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봉구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여러 계절을 함께 보내면서 행복과 고마운 감정을 크게 느끼게 해준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 감사한 마음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인사 드린다. 감사하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봉구가 속한 길구봉구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 별’, ‘있어줄래’, ‘너 하나야’ 등 발매하는 음원 마다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진=트라이어스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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