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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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데뷔 7년 만에 솔로…3월 15일 '보이저' 발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2.20 10:5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데뷔 7년 만에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20일 0시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기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VOYAGER(보이저)’ 커밍순 이미지가 공개됐다.

짙푸른 바다 한가운데를 항해하는 듯한 이미지에는 ‘VOYAGER’라는 기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명이 담겼다. 이와 함께 기현은 3월 15일로 솔로 데뷔 일자를 확정, 전 세계 몬베베(팬클럽명)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기현의 로고 모션 영상과 이미지만으로도 전 세계 실시간 트위터 트렌드에는 ‘유기현 솔로’부터 ‘솔로 가수’, ‘솔로 앨범’, ‘솔로 데뷔’ 등 그의 솔로 출격을 알리는 단어들이 상위권에 다수 랭크 되며 몬스타엑스의 글로벌한 영향력까지 실감케 만든 바 있다.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 기현은 그룹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늘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K팝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팀 활동 외에도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의 커버 영상을 공개하는 등 ‘확신의 보컬’로 활약도 펼쳤다. 

또한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와 ‘No Limit(노 리밋)’ 그리고 미국에서도 두 번째 정규앨범 ‘The Dreaming(더 드리밍)’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No Limit’으로는 국내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The Dreaming’ 역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는가 하면, 연말에는 현지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함께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화려한 커리어의 중심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 새로운 항해에 나선 기현의 잠재력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채로운 프로모션 공개를 앞둔 기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VOYAGER’는 오는 3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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