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손목 깁스를 한 이혜원이 손에 피멍이 든 근황을 전했다.
20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이 손을 두개로 만드신 이유죠 ㅎㅎㅎ"라는 글고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손톱 밑에 피가 맺힌 이혜원의 손이 담겼다. 앞서 손목 깁스 소식을 전했던 이혜원은 "뭔가 한 손이 힘을 못 쓰니 원래두 덤벙덤벙하지만 이거슨 더더 바보같이 ㅋㅋㅋㅋㅋ 아오 즐 아침입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냥 웃지요 피멍 맘만 안 피멍이면 되지 머"라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이혜원은 "유튜브 보며 콜라겐 먹어야 하는 필요성 느끼는 중. 좋은 거 추천해주기"라며 "오늘은 뭐 하세요??? 저는 청소를 할까 밥을 할까 고민 중요 ㅋㅋㅋ"라고 말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8살 딸 리원, 14살 아들 리환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