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몸무게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8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이어트 비법과 식단 관리에 대해 묻는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준희는 "식단 조절만으로 뱃살 빠지기를 원한다면 잘못된 생각인 것 같다. 운동을 병행해줘야 살이 안 처지고 예쁘게 빠진다"고 조언했다.
이어 "먹고 싶은 거 먹을 때는 칼로리 생각 안 하고 행복하게 먹으려 노력하는 편"이라며 "사실 클린하게 먹는 게 속도 편하고 심적으로도 편해서 닭가슴살이랑 현미밥 자주 먹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정말 음식을 안 먹고 미친듯이 운동했다. 책가방에 책 대신 땀복이랑 레이승 들고 다녔던 고등학생 준희. 하교 후 매일 헬스장으로 출근. 살 빼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최준희는 체중 96㎏에서 52㎏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