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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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이상형? 가수 이정…'다신' 활동 때 좋아해"

기사입력 2022.02.18 19:10 / 기사수정 2022.02.18 19: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희철과 아이키가 이상형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훜'은 지난 17일 "아이키&재재 술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키는 김희철에게 이상형을 물으며 "웃기려고 하지 말고 진짜 진지하게 말해달라"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늘 변함이 없다. 앞머리는 뱅헤어고, 목선이 보이게 묶은 머리를 하고, 체크 치마가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희철은 "나이 들면서 느끼는 거는 '내가 맞춰주고 싶은 여자'가 좋다는 거다. '내 통장까지 넘기고 싶은 여자'를 원한다"라고 덧붙였고 아이키는 "저는 옛날 이상형이 있었다. 저는 까무잡잡하고 탄탄하고 콧수염이 있는 남자다. 이국적인 남자를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키는 "연예인으로 치면 이정"이라며 "'다신'이라는 노래가 나왔을 때 이정을 너무 좋아했다. 그 다음은 양동근이었다. 힙한데 이국적이지 않냐. 근데 이상형과는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재재는 "저는 의존도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첫째들을 좋아했다. 첫째들이 알게 모르게 희생하고 양보하면서 살아오지 않았냐. 모서리 자리에 본인이 먼저 가서 앉는다든가 이런 게 너무 좋다. 중학생 때는 원빈을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훜'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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