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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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절친 민호의 극딜에 소주 원샷…"사람이 아니다" (나혼산)

기사입력 2022.02.18 14:09 / 기사수정 2022.02.18 14:09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샤이니 '91즈' 키와 민호가 환장의 케미를 뽐낸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91즈’ 키와 민호가 극딜을 주고받으며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공개된 사진 속 키와 민호는 생일 선물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당장이라도 주머니를 탈탈 털 기세인 키와 “김기범이 날 힘들게 해”라며 선물 공세를 한사코 거부하는 민호의 상반된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키와 민호는 지옥의 숙취를 함께 견디며 극과 극 케미를 발산해 화제가 됐던 터. 민호는 해장이 끝나고도 집에 돌아가지 않고 키의 옷장을 누비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샤이니의 역사가 담긴 무대의상들을 발견하고 추억과 광기의 패션쇼를 펼친다고. 곧 민호는 옷장 곳곳의 허점을 귀신같이 찾아내며 ‘무지개 살림꾼’의 아성을 무너뜨렸다는 후문이다.  

외출에 나선 두 사람은 가전제품 매장을 방문, 잠깐의 평화를 누리는 듯 했지만 얼마 안 가 서로에게 극딜을 날려 폭소를 유발한다. 

민호는 키가 고르는 선물마다 연속 ‘거절’ 공격을 펼치는가 하면 급기야 초고가 제품에 냅다 누워 버려 “이거 사주면 너 나한테 장가 와야 돼”라는 키의 달콤 살벌한 경고를 받아 웃음을 안긴다.

이어 키가 민호와 마주앉은 모습이 포착됐다. 민호의 폭격 앞에 키는 결국 “나는 사람이 아니다”를 외치며 숙취가 가시기도 전에 소주를 들이킨다고. 

시도 때도 없이 부딪히는 두 사람의 대환장 케미는 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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