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드라마 '트레이서'가 18일 시즌 2로 돌아온다.
웨이브를 통해 선공개되는 '트레이서' 시즌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배우들의 케미와 통쾌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즌 1의 엔딩을 장식했던 조세 5국 팀장 황동주(임시완 분)와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이 시즌 2에서 더욱 날카로운 대립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동주의 아버지 황철민(박호산)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태준이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시,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세 5국의 활약을 주도하고 있는 조사관 서혜영(고아성)이 시즌 2에서 보여줄 빛나는 성장 또한 관전 포인트.
여기에 조세 5국 신임 국장으로 취임한 오영(박용우)이 과거의 에이스 면모를 완전히 되찾고 '동주'와 공조를 펼칠 것으로 예고된다. 조세 5국은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동시에 비리 기업과 유착된 국세청 내부 인사들의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 시청자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트레이서'는 시즌 2는 18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
사진=웨이브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