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0 23:5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 드라마 '싸인'이 마지막 방송에서 잇따른 방송 사고로 옥에 티를 남겼다.
10일 방송된 '싸인' 20회에서는 방송 중 조정화면이 1초간 나오며 드라마가 끊기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중간중간 대사가 들리지 않는 등 음향 사고까지 발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같은 사고는 촉박한 촬영일정에 따른 편집 실수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싸인'측 관계자는 앞서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10일에도 촬영이 남아있다"며, "거의 생방송 수준의 편집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진짜 반전은 방송사고였다" "방송사고가 윤지훈의 죽음을 묻어버렸다" "국과수도 막지 못한 방송사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싸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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