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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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코드쿤스트…샤이니 민호 서울대 친형까지 (나혼산)

기사입력 2022.02.18 09: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골 때리는 반전 취미를 소환했다. 노룩 골인과 넘사벽 슈팅으로 동네 풋살장을 휩쓴 비결이 다름 아닌 샤머니즘으로 밝혀졌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반전 풋살 실력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가 풋살장에서 포착됐다. “축구할 때마다 1kg씩 빠진다”고 귀띔하면서도 남다른 ‘축구 부심’을 드러냈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이자 넘치는 병약미(?)로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던 그의 반전 취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코드 쿤스트는 초, 중, 고등학교를 함께 나온 절친 2명과 ‘코쿤 FC’를 결성, 동네 축구를 씹어 먹을 듯한 비장미를 선보였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출신 엘리트로 소문이 자자한 샤이니 민호의 친형이 ‘코쿤 FC’ 정예 멤버로 등장,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나혼산’에서 함께 공개될 키의 일상에는 민호가 등장, ‘엄친아’ 최형제의 첫 방송 동반 출격이 성사돼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물할 전망이다.

예고편에서 코드 쿤스트의 노룩 골인과 넘사벽 슈팅 실력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터다. “서초구 디 마리아 나가신다”라며 국가대표급 마음가짐을 뽐낸 그는 챔피언스리그를 방불케 하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그러나 이런 ‘코쿤 FC’의 대활약 뒤에는 어마어마한 비밀이 숨어있었다.

코드 쿤스트는 전략 회의를 주도하며 뜬금없는 샤머니즘을 소환, 각종 주술을 담은 비밀의 아이템으로 상대방의 공격권을 압수(?)해왔다. 여기에 필승 무기로 ‘정신승리’를 소환, 멘탈 케어까지 도맡는 거장급 전략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때 골대 앞을 구르는 코드 쿤스트의 가냘픈 포즈가 포착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한 치 앞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그가 잡게 된 것은 ‘골수저’일지 ‘웃수저’일지 기대를 높인다.

코드 쿤스트는 풋살 경기가 끝난 후 립밤을 귀에 바르는 ‘귓밤’으로 각질 관리에 나서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뽐내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코쿤FC의 챔피언스리그급 경기 결과는 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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