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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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둘째 임신 후 건망증 심해졌나…"머리에 빗 꽂고 와 창피"

기사입력 2022.02.17 13: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양미라가 코믹한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양미라는 인스타그램에 "아니 이게 무슨 일이에요. 아침에 집에서부터 머리에 빗 꽂고 나온 거 실화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양미라는 "이 와중에 귀여움에 집착해서 이러는 거냐는 우리 직원...앞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데 너 오늘 야근할 것 같애......그리고 옆에서 말리는 가식적인 니 목소리.. 너도 야근일 것 같애..."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오늘 빗 꽂은 여자 #너희는 오늘 야근할 여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영상 속 양미라는 분홍색 빗을 머리에 그대로 꽂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나 이렇게 걸어왔다. 너무 창피하다"라며 토로했다.

양미라는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을 뒀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 양미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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