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부녀 아이린과 알베르토의 K-효도 투어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미군 아빠 브랜든의 돌잔치 이야기와 스페인 출신 아이린의 K효도 여행이 공개된다. 가족들을 위한 두 사람의 알찬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모델 아이린과 아빠 알베르토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딸을 보기 위해 스페인에서 한국을 첫 방문한 아빠를 위해 아이린이 K-효도 투어를 준비한 것이다.
아이린 덕분에 난생처음 쑥뜸 기계를 체험한 알베르토는 “냄비를 올려놓은 거 같다”라며 신기해한다. 이어 처음 방문하는 코인노래방에서 명곡 ‘데스파시토’를 열창하는 알베르토의 귀여운 모습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아이린이 아빠 알베르토에게 특별한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바로 한강 위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생 삼겹살을 먹기로 한 것이다. 알베르토는 어설픈 젓가락질에 계속 삼겹살을 놓치며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이내 아이린과 함께 쌈을 싸 먹으며 “소스랑 고기를 먹으니 새롭다”며 대만족한다. 추가 주문한 한국식 통닭을 먹던 알베르토는 “손으로 먹으니 편하다”며 먹방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스페인 부녀의 가슴 따뜻한 대화도 공개된다. 이날 알베르토는 식사를 하던 중 아이린에게 “2년 동안이나 널 못 봐서 힘들었다”라며 진심을 털어놓아 모두의 눈시울을 붉힐 예정이다.
스페인 부녀 아이린과 알베르토의 K-효도 투어는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