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 결혼하게 될까 전세 계약 1년씩만" (국민영수증)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국민 영수증' 송은이가 김숙의 과거 계획을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는 가수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과 함께 의뢰인의 영수증을 살폈다.

이날 의뢰인의 목표는 전세 아파트 마련이었다. 결혼을 염두에 둔 의뢰인의 목표를 본 김숙은 "송은이 씨도 신혼집 구해본 적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예전에 김숙 씨가 전세 살 때 그랬다. 전세 기본 계약이 2년인데 1년씩밖에 계약을 안 했다. 언제 결혼할지 모른다고"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당시엔) 내년에 결혼할 것 같아서 그랬다"며 "그런데 몇 년 지나고 '이게 내 길이 아닐 수 있겠다'해서 집을 샀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