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이승철이 딸과의 데이트에서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이 딸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승철은 딸과 함께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며 수준급 스키 실력을 뽐냈다. 이에 김원희는 "대역 아니야?"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도 "20대 같아"라며 놀랐다.
이어 이승철은 "저희 아버지가 운동을 정말 잘했다 야구선수, 스케이트선수, 사이클 선수 군 출신이셨기 때문에 모든 운동을 많이 가르치셨고, 그 영향이 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아버지와와 함께한 운동이 어떤 경험으로 남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승철은 "일단 추억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승철은 "제가 지금도 강조하는 것은 이 다음에 늙어서 세상을 떠날 때 돈은 못가져가도 추억은 가져간다"며 "아이, 가족하고 추억을 많이 만들려고 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