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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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이영지와 계약 커플?…어쩔 수 없이 많이 만나"(인맥왕)

기사입력 2022.02.16 20:03 / 기사수정 2022.02.16 20:0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래퍼 래원이 이영지와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16일 달라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이영지 & 래원 관계 확답 받았습니다. (ft.염따, 베이식)'이라는 제목의 웹 예능 '인맥왕' 3화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최성민은 "마이클조던 아냐"고 물었고 래원은 "동생이 농구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관심을 좀 갖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마이클 잭슨 정도로 비슷하게 알고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성민은 "마이클조던은 영지가 알 것 같다"라고 묻자 래원은 "두 번만 건너면 마이클 조던에게 갈 거다"라며 답했다. 최성민은 놀라며 "진짜?"라며 물었고 래원은 "그건 확답은 못해"라며 입장을 바꿨다. 

최성민은 "막 던지는 스타일이구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민은 "나 오늘 래원이 만나러 간다(라고 하니까) 제일 궁금한게 뭘거 같냐"라며 물었고 래원은 "이영지 얘기"라며 바로 답했다.

이에 기다렸다는 듯이 "이건 안물어볼래야 안물어볼 수가 없는데 진짜 사귀느냐, 계약 커플이냐, 아니면 이도저도 아니냐, 뒤에서 몰래 만나느냐 이런 것들을 엄청 궁금해하더라고"라며 최성민은 말문을 열었다. 

래원은 "영지가 유일한 음악 친구다. 쇼미 하면서 거처간 사람들은 사실 내가 붙임성이 되게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랑 잘 못 친해진다. 영지랑은 주변에 같이 공유하는 주변 사람들이 비슷해서 어쩔 수 없이 많이 만난다. 시간이 해결해준 느낌의 끈끈이다"라고 답했다.

최성민은 "어쨌든 영지랑은 찐친이다?"라고 물으며 "영지랑 혹시 몰라...라는 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래원은 "영지랑 혹시 몰라..."라는 말을 건넸고, 최성민은 오프닝으로 써야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달라스튜디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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