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0 18:59
이승엽은 1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시범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3타수 무안타로 안트를 때리지 못해 시범경기 타율이 0.174로 떨어졌다.
0-0으로 맞선 무사 1루의 상황에서 등장한 이승엽은 상대 선발 도무라 겐지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다음 타석인 4회 2사의 상황에서 등장했지만 유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마지막 터석인 7회말 역시 3루 땅볼에 머물렀다.
이승엽은 8회초 아라카네 히사오로 교체되었고 경기는 오릭스가 2-1로 승리했다. 관심을 모은 김병현은 이날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사진 = 이승엽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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