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위클리 이수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멤버 이수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수진은 지난 주말 감기 증상을 느껴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 음성 결과를 확인했다. 그러나 증상이 이어져 PCR 검사를 추가 진행했고, 이후 확진을 통보 받아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 및 관련 스태프 모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이수진이 속한 위클리는 오는 3월 7일 첫 번째 싱글앨범 'Play Game : AWAKE(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위클리 이수진의 코로나19 확진 안내드립니다.
수진 양은 지난 주말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하였고 음성 결과를 확인한 바 있으나, 오늘까지 증상이 이어져 오전 중에 병원에 내원, PCR 검사를 추가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확진을 통보 받았으며,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멤버들 및 관련 스태프 모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하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