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영희가 윤승열의 귀여운 말실수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벌써 며느리를 봤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승열과 김영희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김영희가 "엄마가 나 남편 복 받았대"라고 알리자 윤승열은 "나도 며느리복 받았어"라며 말실수를 했다.
윤승열이 "아니지, 아내 복!"이라고 말실수를 정정하자 김영희는 어이 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고, 윤승열은 "아 진심 미안요. 사랑해요 희아가"!라며 사과와 애정을 건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