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B.A.P 출신 방용국이 약 3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방용국의 소속사 CONSENT(콘센트)는 지난 11일 콘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새 EP 앨범 ‘2’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15일 자정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리릭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공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컴백 콘텐츠를 예고한 방용국의 새 EP앨범 ‘2’는 방용국이 지난 2019년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BANGYONGGUK’에 이어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직접 전곡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방용국의 새 EP 앨범 ‘2’는 CHAOTIC과 WANDERING 총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방용국 자신의 자아를 두 버전으로 표현해 리스너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예정이다.
2021년 11월 싱글 ‘RACE’(레이스)로 건재를 과시한 방용국의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앨범 ‘2’의 커버 이미지는 사진의 노출을 극단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몽환적이면서 2개의 자아가 공존하는 듯한 초현실주의적 느낌을 자아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컴백을 앞둔 방용국은 소속사 CONSENT를 통해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긴장되지만 항상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제 음악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기대를 모았다.
한편, 방용국의 두 번째 앨범 ‘2’는 오늘(15일) 오후 3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콘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