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44세 김양이 결혼 욕심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트로트가수 김양과 언니 김소진이 출연했다.
이날 건축가 겸 풍수전문가 박성준은 김양의 사주를 봐줬다. 그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작년이 좀 약하긴 했는데 올해부터 기운이 들어오는 모양새다. 46살~47살엔 연애운이 들어오니까 결혼할만한 인연을 만날 수 있다. 직장인이거나 전문 분야 프리랜서 직업을 가진 연상이 맞다고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MC 및 패널들은 박성준과 김양이 인연이 아니냐며 놀려댔고, 박성준은 담담하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남자가 어울린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에 김양은 "저 그레이 입은 사람 좋아한다"며 회색 가디건을 입은 박성준을 의식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