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노홍철, 지팡이 이어 복대까지…"아프면서 얻은 게 많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허리 부상을 입은 노홍철이 복대를 착용한 근황을 전했다.

14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 차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 갈아 넣은 복대… 마음에 쏙 드는 지팡이… 가장 선호하는 쵸콜렛… 충전… 미식… 안부… 편지… 약… 책… 정… 메세지… 더 재밌게 놀 아이디어… 더 커진 얼굴… 더 찐 살… 아프면서 얻은 게 너무 많다… 안 아펐으면 어쩔 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니트와 모자를 쓰고 외출한 노홍철이 담겼다. 앞서 허리 부상으로 지팡이까지 사용하던 노홍철은 복대까지 착용한 모습이다.

그러면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드러낸 노홍철은 "역시 세상에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비(정지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했다.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