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RM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마지막 주자인 최민정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후 코치와 포옹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4위로 뒤처지는 듯했지만 마지막 주자 최민정이 2위로 올라선 뒤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지난 7일 RM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경승 경기 장면을 올리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가 일부 중국 네티즌들에게 구토 이모티콘 악플 테러를 받은 바 있다.
사진=RM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