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일주일 만에 유튜브 도합 100만 뷰를 기록하며, 단번에 유튜브 인기곡 15위로 진입했다.
한국 유튜브 뮤직의 음악 차트 및 통계에 따르면, 이찬원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은 주간 인기곡(2월 4일 ~ 2월 10일 기준) 15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일 이찬원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의 ‘유스케 X 뮤지션 with you’를 통해 폴킴 원곡의 발라드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커버했다. 트로트적인 긁기나 꺾기를 최대한 배제하고 감미롭고 깊이 있는 음색을 보인 그의 변신은 여심을 강타했다.
이에, 이 곡의 음원은 발매된 지 하루 만에 TOP 4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음원은 이후에도 꾸준히 사랑받아 발매된 지 8일이 지난 2월 13일 현재도 인기 급상승 음악 8위(조회수 약 53만 뷰)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이찬원의 무대 영상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 시 아이보리색 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은 이찬원.
그가 순수한 얼굴로 전한 따뜻한 음색의 발라드 무대는 가로직캠 버전과 무대 버전이 모두 인기를 얻으며 각각 47만 뷰, 12만 뷰라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한편, 유튜브 주간 인기곡 차트 100곡 중에는 '모든 날, 모든 순간' 외에도 이찬원의 '힘을 내세요(43위)', '서울 사람들(64위)', '참 좋은 날(70위)'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유튜브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