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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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인민정 "더 열심히 내조하겠다, 거짓은 진실 못 이겨"

기사입력 2022.02.13 15: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

13일 인민정은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인민정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중국에게 유리한 편파 판정을 비판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중국어로 댓글을 남겻다. 인민정은 "뭐라고 하신 거예요?"라고 답했다. 인민정은 여기에 "과일 문의하신 건가. 중국까지 택배 불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자 "모든 응원 메시지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언젠가 이 응원의 힘이 빛이 날 수 있도록 더 더 열심히 내조하겠습니다"라며 고마워했다.

김동성, 인민정 부부는 지난해 5월 혼인신고 후 부부가 됐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쇼트트랙 경기의 해설위원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김동성은 실시간으로 경기를 분석하는가 하면, 심판의 판정에 분노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김동성의 전처에게 양육비 1천만원을 입금한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인민정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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