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가은이 아픈 딸을 보며 자책했다.
정가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는모습이 너무 이쁜 너~~ 천사같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의 딸은 곤히 잠든 모습이다.
더불어 정가은은 "어젯밤에 잠들기 전 여기도 가렵고 저기도 가렵고.. 난 얘가 가렵다 하면 심장 덜컹 내려앉는다.. 소이가 뱃속에 있을 때 참지 못하고 먹었던 매운녀석들 때문인가 싶어..ㅠ.ㅠ모든 게 내 탓인 것만 같은..ㅠ.ㅠ"이라는 글을 덧붙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정가은은 이혼 후 딸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