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창원, 김한준 기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14일 계약기간 6년에 계약금 40억원, 연봉 54억원, 인센티브 6억원 등 총액 100억 원의 금액으로 NC 다이노스와 FA 계약을 맺은 박건우. 박건우는 “NC에 오게 되서 행복하고 설렌다. 모두가 기대하는 것이 한가지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 우승으로 보답 드리겠다. 항상 근성있는 선수로 형들을 잘 따르고 후배님들을 잘 이끌어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2009년 데뷔 후 올해까지 통산 타율 0.326에 88홈런 OPS 0.880을 기록한 박건우는 7시즌 연속 3할 타율, 2016~2020시즌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에서 나타나듯 타격에 있어 정교함과 파워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비와 주루에서도 고른 기량을 갖춰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활약했다.
CAMP 2(스프링캠프)에 완벽 적응, 팀 동료들과 즐겁게 훈련에 임하는 박건우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