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민정이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살샌드위치"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격리 중 게살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은 것.
이에 클래지콰이 알렉스는 "ㅋㅋㅋㅋㅋㅋ신났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민정은 "신난 것처럼 보이냐??? 삼시세끼 블랙홀이다잉"이라는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팬들의 댓글에도 열심히 답을 남겼다. "직접 만든 거예요?"라는 질문엔 "그럼요. 격리중인데 누가 해주겠어요ㅋㅋㅋ"라고 반응했고, "오늘은 확찐자 태그 안 하셨네요"란 말에는 "이제 말 안 해도 다들 알듯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이민정은 국물 닭발을 먹는 근황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