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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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압정 머금은 느낌"…한지우, 구내염+침샘염에 수척

기사입력 2022.02.12 18:0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지우가 사랑니를 뽑은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지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랑니를 뽑아도 잠깐 아프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고 저처럼 면역력이 약해 구내염+침샘염까지 도져서 살아있는 송장이 되는 저질 체력도 있네요. 입안에 압정을 머금고 사는 기분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영양제는 미리 꼬박꼬박 드시고!! 저처럼 육아 지친다고 대충 라면먹고 이렇게 살지 마세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제대로 배우는 중입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우는 이전보다 수척해진 모습. 그럼에도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지우는 대기업 연구원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한지우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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