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함소원이 둘째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함소원은 1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소원은 "요즘 혜정이가 엄마, 아빠 침실에서 노는 걸 너무 좋아한다. 남편이랑 저랑 같이 있으면 중간에 끼어든다. 잠을 안 잔다. 오늘도 11시까지 잠을 안 잤다"라며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함소원은 "제가 시집 오기 전에도 술을 잘 먹지는 않았는데, 혜정이 낳고 나서는 술을 안 먹기로 결심했다. 혜정이를 낳고부터 금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선물을 요구하는 누리꾼에게는 "나도 그렇게 돈이 많지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이 '누나'라는 호칭을 사용하자 함소원은 "누나라는 말을 소싯적에 많이 들었다"라며 "남자들은 결혼하면 누나라는 말을 안 한다. 나이가 어려도 누나라고 안 하더라"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둘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둘째 계획 있다. 근데 제 나이가 많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