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산꾼도시여자들' 한선화가 등산의 매력을 전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에서는 등산이라는 목적으로 재회한 정은지, 한선화, 이선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선화는 등산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몸이 힘들면 고민이 없어진다. 어렸을 때부터 이 일을 했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좋기도 하지만 가끔 그게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선화는 "그때 청계산에 처음 가 봤는데 거기서 만난 사람들은 나를 편안하게 대해줬다. '한선화다!' 이러는 게 아니라 '선화 씨 안녕하세요' 하면서 지나갔다. 그 기억이 너무 좋았다. 그때 산은 내 친구였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