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김현숙, 밀양 대저택 떠나 서울行…"행복할 일만 남아"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김현숙이 아들과 함께 서울로 상경했다.

김현숙은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사 후 부모님 감사 식사 대접. 하민과 상경 또 다른 시작을 기념하며. 먼 길 돌아 원래 동네로. 눈물 겹다. 행복할 일만 남았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부모님과 함께 지내던 밀양에서 서울로 이사온 김현숙이 즐긴 만찬이 담겨 있다.

앞서 김현숙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밀양 대저택 전원 생활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이혼 후 아들 하민과 함께 친정이 있는 밀양으로 이사, 서울과 밀양을 오가는 생활을 이어왔다.

한편 김현숙은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한다.

사진=김현숙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