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의 대대적인 리빌딩 과정과 변화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왓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가 3월 24일 공개 확정과 함께 런칭 예고편을 선보이며 베일을 벗었다.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리빌딩 첫해를 맞이한 한화 이글스 프론트와 선수단의 변화, 그리고 성장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왓챠의 첫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6부작)가 마침내 3월 24일 왓챠에서 공개된다.
왓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2021년 열린 한화의 144회 전 경기를 모두 충실하게 기록했으며 스프링 캠프부터 시즌 종료까지 총 240회, 3,845시간의 촬영 분량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또한, 대표이사부터 프론트 임직원, 새로 부임한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코칭 스태프, 1, 2군의 선수진은 물론 한화 이글스를 사랑하는 팬들의 인터뷰까지 담아내며 지금껏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생생하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덕아웃과 벤치, 구단 사무실과 라커룸 등 구단의 모든 모습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선수 트레이드 과정과 신인 드래프트 선발전 등 야구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미공개 장면들이 대거 담겨있어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배경으로 "THIS IS OUR WAY"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대대적인 리빌딩을 선언한 한화이글스 구단의 모습을 담는다. 이어 "열정을 좀 보이란 말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선수단을 다그치는 수베로 감독의 모습은 험난한 리빌딩 과정을 예상하게 하고, 선수들의 훈련 모습 등 구단 안팎의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카메라에 어떤 비하인드의 순간들이 담겨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가 카메라를 보며 "지금 당장 망할 카메라 꺼요"라고 외치고 벽에 방망이를 내리치는 모습은 긴장감과 함께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가 선보일 리얼한 스토리와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사상 전례 없는 새로운 기획이자 시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총 6화로 구성되어있으며 오는 3월 24일 1, 2, 3부가 먼저 공개되고, 3월 31일 4, 5, 6부가 왓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왓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