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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운명의 도전카드' 업데이트…고장 소동 해결 위한 모험

기사입력 2022.02.11 15:1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제2의 나라'에 신규 에피소드가 추가됐다.

11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에피소드 '운명의 도전카드'를 업데이트하고, 2월을 기념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에피소드 '운명의 도전카드'는 고양이 모습을 한 수상한 소녀 '고슬링'의 점궤에 따라 에스타바니아의 수도 고장 소동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에피소드에는 처음 선보이는 '찬스 던전'이 존재한다. '찬스 던전'은 보스가 더 등장하거나, 닿으면 체력이 닳는 구슬같은 이용자에게 다양한 효과가 랜덤하게 적용된다. 플레이 난이도가 높은 만큼, 일반 던전보다 더 큰 보상이 주어진다.

카오스 필드 '아트라시아 왕성'에는 3~4층이 업데이트됐다. 4층에는 신규 보스 '야네크'가 등장한다. 신규 카오스 필드의 몬스터들을 처치하면 기존 필드보다 좋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넷마블은 코스튬 '은하수 의상', 탈 것 '고다', 이마젠 '4성 햇님씨', '4성 희귀 도키' 등을 추가했다.

넷마블은 2022년 2월을 맞아 '2'를 테마로 한 '222 소환 쿠폰 이벤트'와 '2배로 즐겨요 이벤트'를 내달 1일까지 실시한다.

'222소환 쿠폰'은 28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총 222개 소환 쿠폰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2배로 즐겨요'는 요일에 따라 성정 던전, 아이템 드랍률 등 각종 혜택이 2배 제공되는 이벤트다.

2월 22일부터는 제2의 나라 Day를 기념하여 접속 이벤트가 시작되며, 7일차 보상으로 '4성 희귀 이마젠'이 지급된다. 이번 '4성 희귀 이마젠'은 후보 5종 중 하나가 이용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투표 참여는 '제2의 나라' 포럼에서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다.

넷마블은 에피소드 '운명의 도전카드'의 미션들을 수행하면 각종 보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4성 장비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트라시아의 보물을 찾아라', '햇님씨 성장 이벤트', '신규 지역 스크린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진=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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