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옹성우가 두 번째 국내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눈다.
옹성우는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KBS 아레나에서 팬미팅 'RE:MEET'(리밋)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동시에 진행돼 옹성우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팬미팅 'RE:MEET'은 '다시 만나다'라는 의미로, 지난 2020년 개최된 첫 단독 팬미팅 'WE BELONG'(위 빌롱)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옹성우가 팬들을 만나는 소중한 자리다. 그간 많은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고마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옹성우의 진심이 담겨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옹성우가 오는 3월 두 번째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팬미팅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옹성우는 2019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배우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듬해 방영한 '경우의 수'에서는 차가운 성격 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수' 역으로 차세대 멜로킹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최근 종영한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는 열정 넘치는 바리스타 '강고비' 역으로 안방극장에 온기를 전하며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정가네 목장’, ‘서울대작전’ 캐스팅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이렇게 옹성우는 자신의 활동 범위와 소중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채우며 배우로서 유의미한 성장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쉼 없이 달리며 다방면에서 올라운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옹성우는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준 이들을 위한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사랑을 제대로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소중한 팬들과 행복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번 팬미팅은 옹성우와 팬 모두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옹성우는 3월 12일 KBS 아레나에서 두 번째 국내 팬미팅을 개최하고,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8시에는 선예매, 1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사진 = 판타지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