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0 18:22 / 기사수정 2011.03.10 18:22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8일 자신의 매니저를 때리고 강제로 요트 양도 등 각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친구 3명과 함께 매니저 A(31)씨를 때려 뇌진탕을 일으키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같은 날 강제로 승용차에 태우고 다니며 요트 양도 각서와 대출금 변제 각서를 강제로 쓰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크라운제이는 경찰 조사에서 "때린 적이 없고 강제로 각서를 쓰게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김씨는 경찰에서 "차에 태운 것은 맞지만 때린 적은 없고 각서는 매니저가 자발적으로 썼다"며 혐의 결백을 주장하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크라운제이측은 서씨가 2008년 2억 원의 돈을 대출하며 크라운제이에게 보증을 서게 했고 그 돈을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크라운제이 ⓒ CROW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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