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선호가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싶은 스타 1위에 랭크됐다.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9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56,93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싶은 스타 1위로 김선호(28,796명, 50.6%)가 뽑혔다.
김선호에 이어 방탄소년단 지민(26,827명, 47.1%)이 2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641명, 1.1%), 정해인(493명, 0.9%)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로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 사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다.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다양한 유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타인의 기념일이라는 설이 대표적이다. 당시 로마 황제는 징집된 병사들이 출병 직전 결혼으로 사기가 떨어질 것을 염려해 결혼을 금지시켰는데 성인 발렌타인이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안타까워 몰래 주례를 섰다가 270년 2월 14일에 사형을 당했다. 그의 순교 후 젊은이들은 이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날'로 기념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여성이 사랑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예능 ‘1박2일 시즌4’등에서 활약했다.
영화 ‘슬픈 열대’로 스크린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영화 ‘신세계’. ‘마녀’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돼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김선호를 비롯해 고아라, 김강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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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