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대구 FC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홈 개막전 축하공연에 출격한다.
2월 10일 대구 FC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OFFICIAL : '대구의 자랑' 이찬원 대구 FC 홈 개막전 영입! 대구 FC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홈 개막전 축하공연을 위해 대구의 자랑! 진또배기, 찬또배기,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대팍에 옵니다! 19일 토요일 대팍에서 함께해요! #20주년기념 #이찬원 #대구의자랑 #승리요정 #대구라는자부심 #대구FC #DAEGUFC #WEAREDAEGU #2022 #홈경기 #DGB대구은행파크"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대구 FC는 2002년 창단한 시민 프로축구단이다.
이에, 대구 출신 이찬원은 대구 FC의 20주년을 축하하는 사절단으로 분하여 축하공연을 한다.
'흥또배기' 이찬원의 출격 소식에 축구팬들은 물론, 대구 시민들과 이찬원의 팬들도 벌써부터 그의 공연을 기대하며 반기고 있다.
과연 이찬원이 어떤 무대와 입담으로 20주년을 맞은 고향 대구의 시민구단 대구 FC를 축하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이찬원이 출격하는 홈 개막전은 2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상대는 FC서울이다. 티켓은 일반 예매 기준, 티켓링크를 통해 2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코로나19 관련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장 티켓 판매는 없으며 온라인 예매를 통해서만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또, 전 구역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되는 만큼 예매 및 입장은 백신 접종 완료자, PCR 검사 음성 확인자, 만 18세 이하 청소년, 백신 접종이 불가능할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홈팀 구역에서 원정 유니폼 및 응원 물품을 소지하거나 응원할 경우 무환불 퇴장 및 DGB대구은행파크 출입 1년 제한 규정이 적용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사진 = 대구 FC 공식 인스타그램, 티켓링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